부평종합시장은 인천에서 꽤 큰 전통시장 중 하나입니다.
시장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오래된 식당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바로 원조 기향 손칼국수라는 곳입니다.
간판부터 오래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장 노포 식당이라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평종합시장 안에 있는 오래된 칼국수집



부평종합시장 골목 안쪽을 걷다 보면
간판에 크게 원조 고향 손칼국수라고 적힌 가게를 볼 수 있습니다.
외관부터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라
요즘 식당들과는 다른 전통시장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시장 안에서 장을 보다가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가게 내부 분위기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좌석이 꽤 있는 편입니다.
벽에는 달력과 안내문들이 붙어 있고
쌀 포대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오래된 시장 식당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화려하거나 깔끔한 식당이라기보다는
오래된 동네 칼국수집 느낌에 가깝습니다.
메뉴와 가격

메뉴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 칼국수 6,000원
- 수제비 6,000원
- 제비 6,000원
- 칼제비 6,000원
- 칼국수 곱빼기 7,5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은 비교적 부담 없는 편입니다.
전통시장 안 식당이라
가성비 있는 메뉴 구성이었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
다만 방문했을 때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주문 후 체감상
약 20~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시장 식당 특성상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김치 하나가 나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김치가 중국산 김치라는 점이었습니다.
칼국수집에서는 보통 겉절이 김치가 잘 어울리는데
개인적으로는 겉절이 김치였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손칼국수

주문한 메뉴는 손칼국수입니다.
국물 위에는 김가루가 올라가 있고
면은 직접 만든 듯한 손칼국수 스타일입니다.
국물은 맑고 담백한 느낌이었습니다.
면 식감


칼국수 면은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
전형적인 손칼국수 스타일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었고
수제비도 함께 들어 있어서 식감이 다양했습니다.
칼국수 맛
국물 맛은 요즘 흔히 먹는 칼국수처럼
자극적인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골에서 먹는 듯한 담백하고 슴슴한 맛에 가까웠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보다는
담백한 국물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총평
부평종합시장 안에 있는 원조 기향 손칼국수는
- 오래된 시장 노포 분위기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담백한 시골 스타일 칼국수
이런 특징을 가진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던 점
- 김치가 중국산이었던 점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시장 구경하다가
간단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는 괜찮은 칼국수집이었습니다.
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한다면
한 번 들러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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